But Washington’s relations with Seoul are nearing crossroad and could take sharp turn if Donald Trump returns to office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 살포에 맞서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북한은 과거 대북 확성기 방송에 예민한 반응을 보여왔기 때문에 남북한 접경 지역에서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양상입니다. 서울에서 김환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오는 27일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을 계기로 한 미북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심화에 대한 우려도 거듭 표명했습니다.
북한의 신종 코로나 방역 조치로 직원들을 철수한 유엔 기구들이 북한 당국과 복귀 시기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FAO사무총장의 방북이 대북 활동 재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21일) 또다시 한국을 향해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한국은 이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모든 전선으로 확대했습니다.
북한 라진항의 석탄 선적 부두에서 대형 선박이 포착됐습니다. 한 달 만에 대형선박이 입항한 것인데 선박 수배에 어려움이 있는 게 아닌지 주목됩니다.
중국이 최근 3개월 간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 양을 유엔 안보리에 보고했습니다. 이번에도 윤활유와 아스팔트 등 비연료 제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대북 정보 업무를 담당했던 전직 관리들은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미한 관계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은 미 대선 결과를 기다렸다가 새 정부의 대북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20일 VOA ‘워싱턴 톡’에 출연한 시드니 사일러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국장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의 대담을 함지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Indictment of former CIA official and resignation of a U.S. official on North Korea will not likely impact Washington-Seoul coordination on North Korea, some officials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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