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최소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 정부가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밀턴’이 9일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한 이후, 최소 12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9일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민 대피 등 총력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허리케인 ‘밀턴’ 상륙에 대비해 독일과 앙골라 순방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다세포 유기체의 유전자를 조절하는 요소를 발견한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와 게리 러브컨 하버드대 교수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총격을 당한 펜실베이니아주 소도시 버틀러를 12주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5일, 허리케인 헐린으로 피해를 당한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해 연방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며칠 내 전화 회담을 갖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팀 월즈 부통령 후보와 공화당의 J.D. 밴스 후보가 첫 TV 토론에서 뜨거운 공방을 펼쳤습니다. 두 후보는 안보, 경제, 이민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한 입장 차를 보였으며, ‘북한’도 한 차례 언급됐습니다.
1일 실시된 미국 부통령 후보 TV토론의 승자가 누구인지를 놓고, 시청자 의견이 절반씩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0월 1일로 10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전기 작가와 역사학자들은 전·현직을 통틀어 역대 최장수 기록을 세운 카터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취재: 케인 패러보 Kane Farabaugh)
미국 대통령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경합주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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