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내 대형 트럭이 운행 중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공장 건물에선 승합차로 보이는 차량도 확인됐는데, 여러 대의 버스가 특정 건물에 정기적으로 정차하는 사실과 더불어 한국 자산에 대한 북한의 무단 가동 정황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대형 트럭이 개성공단 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공장 건물에선 승합차로 보이는 차량이 보이고 특정 건물에 버스 여러 대가 정기적으로 정차하는 등 북한이 한국 자산을 무단 가동하는 정황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탈북 어민들의 강제북송 장면이 담긴 사진에 대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문재인 전임 정부가 북한 정권의 잔혹 행위에 가담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아프리카 나라 베냉에 건립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동상이 완공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앞서 VOA가 공개한 도면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북한 당국이 건립했을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아프리카 서부 국가 베냉에 건립한 대형 동상이 완공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앞서 VOA가 단독 입수해 공개한 도면과 일치해 북한의 불법 해외 건설 사업일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의 한국 측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버스 30여 대가 주차구역을 벗어나 공장 건물과 개성 시내를 운행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법원에 의해 스페인 신병 인도 결정이 내려진 크리스토퍼 안 씨의 변호인이 최근 구금의 적법성 여부를 묻는 인신보호 청원서를 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약 800페이지 분량의 증거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안 씨의 신병 인도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북한 정권을 상대로 40억 달러의 소송을 제기한 일본 적군파 테러 피해자 등이 북한에 대한 공식 소장 송달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처음으로 소장의 수신인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전례로 볼 때 소장이 평양에 송달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1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와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한일 북핵 수석대표가 만나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전념하는 등 북한 문제에 큰 유산을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정권이 강도 높은 국경봉쇄 조치를 취하면서 인도적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에 대응한 3국 공조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둔화됐던 북한 석탄 항구의 움직임이 최근 다시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탄은 유엔의 대표적인 대북 제재 대상인데요. 위성사진 분석 결과 대안항과 송림항 등 북한의 대표적인 석탄 취급 항구에 대형 선박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둔화됐던 북한 석탄 항구가 최근 다시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대안항과 송림항 등 북한의 대표적인 석탄 취급 항구에 대형 선박들이 잇따라 드나들고 있습니다.
북한의 지난 10년간 대중국 무역 누적 적자액이 100억 달러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한 ‘최대 대북 압박 캠페인’ 직후부터 무역 적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이 개성공단에 남겨둔 버스가 개성 시내를 운행 중인 사실이 북한 관영 매체의 보도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한국 자산 무단 사용 정황이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북한의 이런 불법행위는 위성사진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물품을 운송한 북한 고려항공 수송기 3대가 격리 구역을 떠나 기존 계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50일간 의무 격리 기간을 거친 것인지 주목됩니다.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미국으로 송환된 첫 북한 국적자 문철명의 변호인이 법원 출석을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이번이 아홉 번째로, 문철명이 수감시설에서 2번이나 격리되는 등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올해 9월 개막하는 제 77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또다시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한국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에 숨진 사건이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제 77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다시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새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북한 군에 의한 한국 공무원 피격 사건이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함지하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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