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일본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망에 관해서도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 국가정보원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전 국정원장을 사법당국에 고발했습니다. 두 전직 원장이 관련 첩보를 무단 삭제하고 사건을 강제 종료했다고 밝혔는데,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앞서 이 사건들에 대한 문재인 전 정부의 조치에 우려를 지속해서 제기한 바 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 공군의 최첨단 전투기 F-35A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미 군사 전문가는 F-35 전투기가 미국과 한국에게 엄청난 공중 지배 능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한국에서 빌려 간 9억 달러 규모의 차관에 대해 아무 설명 없이 10년째 상환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엄청난 비용을 들여 핵 무력 고도화에 몰두하는 가운데 이 문제를 국제사회에 공론화하면서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 공군의 특수 정찰기들이 최근 한반도와 일본, 동중국해 등에서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감시하기 위한 활동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동맹과 협력할 것이라고 미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미국 본토와 동맹의 안보를 지키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호주가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 감시하기 위해 또다시 해군 호위함을 파견했습니다. 호주가 해군 함정을 통해 대북 감시 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어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국 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미국 하와이에서 추모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한국 침략과 비슷하다면서 이웃국가의 영토와 국민을 지배하려는 욕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북한 등 전체주의 국가들의 협력이 지속되고 있고 이들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한관계 회복과 역내 동맹국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권영세 한국 통일부 장관은 세계적으로 안보 정세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엄청난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권 장관은 또 북한의 전술핵무기 개발로 북핵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일각의 견해는 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김정규)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한국과 일본 국방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북한의 도발과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 해군과 함께 강력한 방어 태세를 유지하겠다는 태평양함대의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괌 군사 기지에 대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태세와 억지력을 갖추기 위해 한국과 일본 모두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이 한일 국방장관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북한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해상요격기 생산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사거리가 더 긴 개량형 SM-3 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면, 북한 ICBM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방어 시스템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 국방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대응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해상요격기 SM-3 미사일을 생산할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이 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면 북한 ICBM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방어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발트해 국가 라트비아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비판하며 북한에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12일 오전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서해상으로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엄정 대응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호주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거듭된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3국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확장 억지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잇딴 도발과 미사일 시험에 따라 미한일 안보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올해가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한 해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다양한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역량을 계속 키우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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