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자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가 있습니다. 영어,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라이밍 사관학교인데요. 최근에는 기타 교실을 열어 악기 연주를 통한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탈북민의 세상 보기’, 오늘은 ‘기타 교실’ 현장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서울에서 동예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