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늘(10일)부터 한국인과 일본인 방문객들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미국의 제약업체인 화이자와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 복제약의 공급 가격을 논의 중이라고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중국 남서부 충칭의 한 제약회사에서 노동자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생산하는 자이바이오(Zybio) 공장에서 수백 명의 노동자가 “돈을 돌려달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객들에 대한 일부 국가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역 강화 움직임에 강한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이 공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실제보다 적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유럽연합(EU) 보건 담당 관리들이 오늘(4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백신 무료 제공을 제안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3일 자국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관련 입국 제한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가 발생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30일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인 ‘XBB.1.5’의 확산을 우려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랑스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 중국 여행객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프랑수아 브라운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어제(1일) 클레망 본 프랑스 교통부 장관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새 코로나 검역 절차를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당국의 코로나 방역 완화로 수백만 명이 감염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폼페오 전 장관은 1일 뉴욕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백만 명 이상을 감염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오늘(30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중국발 입국자들은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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