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한 환자들의 일일 사망률이 최고치 보다 7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북한에서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북한에 코로나 백신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봉쇄는 해법이 아니라며 대규모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는 북한에 백신과 의약품을 원가로 제공할 경우 제재 등 해당 법률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북한이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에서 지난 13일부터 19일 사이 약 1만3천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밝혔습니다.
지난 한 주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환자가 급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2일 중국 명절인 춘제 기간 인구 대이동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규모 소독시설이 들어선 북한 의주비행장에 계속해서 화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화물을 일정 기간 격리하는 듯 비행장 활주로를 빠르게 뒤덮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중국의 보복성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주변 국가들에게 독재주의적인 정책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2월 8일부터 이달 12일 사이 5천503명이 코로나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했고, 5만4천435명은 암과 심장병, 기타 질병이 코로나와 겹치면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정점은 앞으로 2~3개월 간 지속될 것이라고 중국의 전문가가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어제(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에 따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미국 보건후생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공고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지속적인 결과로 자비에르 베세라 장관에게 부여된 권한에 따라 2023년 1월 11일 해당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갱신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한국과 일본의 방역 강화 조치에 대응해 비자 발급을 중단하자 미국 국무부가 근거없는 보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이 더 많은 코로나 관련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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