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장거리 전략폭격기들의 괌 배치는 여러 해 동안 계속된 순환 배치의 일환이라고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밝혔습니다. 미 공군은 앞서 스텔스 폭격기인 B-2에 이어 B-52 폭격기를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했다고 밝혔었습니다.
중동 국가 요르단이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끊기로 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15일 일본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세계 평화에 명백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공격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범죄정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미국인들이 북한을 여행하려면 유언장까지 작성해야 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장례식 절차까지 가족과 미리 상의하라며 북한 여행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유엔이 북한에 의해 강제 실종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 27건에 대한 조사와 정보를 북한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언론인과 한국전쟁 중 납북된 인사들, 북한 주민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북한이 ICBM 조립건물을 불과 사흘 만에 완공한 정황이 민간위성에 포착됐습니다. 기존의 추정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세운 것입니다.
최근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은 보다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대화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북한이 17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은 모든 초점을 김 씨 일가 숭배에 맞추고 있고, 기독교인들은 사회에서 근절돼야 할 적대적인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는 겁니다.
유럽에서 북한으로 수출되던 물품이 중간에 차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북한의 무역 통로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거래에도 중국 기업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정부가 40년 넘은 북한의 빚을 탕감해줄 계획을 세웠다가 남북한 통일 뒤 회수를 기대하고 이를 취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영국이 1970년대 북한의 석유화학공장에 투자한 뒤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사실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한인 실향민 단체가 추진 중인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의 생사확인과 고향 방문을 돕겠다는 뜻을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대형 트럭이 물품을 반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공단 내에서는 버스들이 움직이고, 이전에 보이지 않던 사람과 차량이 등장하는 등 무단 가동의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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