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ICBM 조립건물을 불과 사흘 만에 완공한 정황이 민간위성에 포착됐습니다. 기존의 추정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세운 것입니다.
최근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은 보다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대화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북한이 17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은 모든 초점을 김 씨 일가 숭배에 맞추고 있고, 기독교인들은 사회에서 근절돼야 할 적대적인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는 겁니다.
유럽에서 북한으로 수출되던 물품이 중간에 차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북한의 무역 통로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거래에도 중국 기업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정부가 40년 넘은 북한의 빚을 탕감해줄 계획을 세웠다가 남북한 통일 뒤 회수를 기대하고 이를 취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영국이 1970년대 북한의 석유화학공장에 투자한 뒤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사실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한인 실향민 단체가 추진 중인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의 생사확인과 고향 방문을 돕겠다는 뜻을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대형 트럭이 물품을 반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공단 내에서는 버스들이 움직이고, 이전에 보이지 않던 사람과 차량이 등장하는 등 무단 가동의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북한 선수들이 참가자격을 획득하지 못하면 와일드 카드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IOC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논의를 위한 남북 간 대화 의지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 선수단 참가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경고한 것은 미국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불과 한 달 만에 ICBM용 조립건물을 완성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11월 ‘화성-15형’ 발사 때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은 동창리 서해미사일 발사장에 있는 것과 크기와 모양이 일치합니다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고 있는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이 북한 내 사업 중단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북한 주민들에게 여전히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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