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저명한 중국의 인권운동가 장톈융 변호사가 국가전복선동죄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가 신변 안전을 우려해온 인물인데요. 어떤 사정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무리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뒤늦게 성명을 내서 “역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밝혔고요, 이어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대형 할인점 지분을 인수한 이야기,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