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전 세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이전 전 세계 평균보다 높았던 북한의 접종률이 국경 봉쇄 이후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부가 중국 정부에 북한의 모든 해외 파견 노동자 송환을 의무화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인권기구는 다음 주 북한 강제노동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국 당국이 “중국에는 소위 탈북자가 없다”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 공론화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중국과 러시아에 탈북민들에 대한 강제 송환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에서 김환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하원의원들이 자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학대하는 북한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북한의 끔찍한 인권 침해 실태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중국이 최근 탈북민을 보호하라는 권고를 거부한 데 대해 미국과 유엔이 강제송환금지 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이 문제를 국제 무대에서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10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탈북민들이 북한의 인권 실태를 증언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 김 하원의원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물 한 번째를 맞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행사를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탈북민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영 김 하원의원이 탈북자들과의 의회 행사를 앞두고 북한의 인권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북한 주민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오는 11월 열리는 북한에 대한 4차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를 실질적 인권 개선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이 강조했습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만큼 다른 유엔 기구들과 연계해야 한다는 권고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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