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영 고려항공이 또다시 유럽연합 회원국 내 운항이 엄격히 제한되는 항공사로 지정됐습니다. EU는 거의 모든 북한 항공기가 국제 안전기준에 미달된다는 이유로 11년째 이 같은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양 부족을 겪는 북한 주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국제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어린이 영양 섭취도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대중국 수출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출의 약 90%는 전력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경 부근 중국 도시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확산함에 따라 북-중 교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 세계 나라들이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야 하는 시한이 약 2년이 지났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각국이 이에 대한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보고서 제출 실적은 미미한 실정입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한국 경기도의 북한 내 돼지 축사 지원사업에 대한 대북 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지난달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이 전달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채택한 북한인권 결의안이 북한에 신종 코로나 감염증 백신 협력을 촉구한 것은 북한 당국의 초강경 비상방역 조치에 따른 주민들의 인권 상황 악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반영한 겁니다. 북한은 그러나 일상 회복을 위한 전 세계의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보이며 백신 확보에 여전히 소극적인 상황입니다.
미국 국무부가 대북 인도주의 지원 규정을 완화하라는 미 의회 의원의 요구에 대해 이미 그런 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구호 활동을 신속히 승인해 왔다며, 북한의 호응을 기대했습니다.
북-중 열차 통행 등 북-중 국경무역이 이달 중 재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11월 중순이 지난 현재 국경 봉쇄 조치 해제 조짐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6년 만에 ‘3대혁명 선구자대회’를 여는 것은 경제 역경을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주체사상’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정권이 진정한 경제개혁을 추구하지 않는 상황에서 5개년 전략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가 장기화 하고 있는 가운데 대북 구호단체들은 아직 상황 변화의 조짐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지원물품 운송도 계획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활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매체가 철거 위기에 놓인 북한 금강산 해금강호텔의 사연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남북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금강산 관광시설인 이 호텔이 남북관계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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