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구호단체가 평양의학대학 내 ‘척추 및 소아행동발달장애치료 연구소’ 완공을 위해 60만 달러 상당의 의료기기와 재활기기를 북한으로 반입합니다.
태풍 링링으로 인한 북한 현지의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국제적십자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다만, 농작물 피해가 식량난을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경제의 대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역내 역학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의 대중국 수입액이 제재 이전 수준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최근 곡물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이 미국 구호단체가 신청한 대북 인도주의 물품 반입 요청을 허가했습니다. 곧 개원될 평양의학대학 내 ‘척추 및 소아 행동발달장애치료 연구소’ 완공에 필요한 물품들입니다.
국제적십자사가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북한에 5만7천 달러의 긴급예산을 투입했습니다.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약 7천 가구에 필수 구호품을 제공하는데 사용됩니다.
평양에 상주하는 유엔 기구들의 직원을 축소하겠다는 북한의 결정은 제재에 대한 불만과 함께 기구들의 활동을 통제하려는 의도라고, 제롬 소바쥬 전 유엔개발계획 평양사무소장이 지적했습니다.
초강력 태풍 ‘링링’이 북한 내륙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평양 주재 유엔기구들의 직원 수를 줄일 것을 유엔에 통보했습니다. 유엔은 대북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나라가 자국민에게 북한 여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올 가을에도 북한 관광을 홍보하는 여행사들의 광고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해외 북한전문 여행사들이 다음달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컵 축구 남북한 경기 상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역사적인 경기를 보러 평양으로 가자며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대북 제재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9월 안보리 의장국인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