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달 북한으로부터 석탄을 대량 수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이 북한산 석탄의 수입을 중단한 지 5개월 만입니다.
북한이 지난 8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동안 크게 위축됐던 곡물 수입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늘어난 수치라며 식량 부족과 관계 없는 현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쌀과 옥수수 수확량이 가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전망했습니다. 올해 가뭄으로 주요 작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유엔의 전망과 대조적 입니다.
스웨덴 정부는 대북지원 물품의 분배 감시를 위해 1년에 한 두 차례 현장 검증을 하며, 해당 장소에 접근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처 담당 국장이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의 지난달 식량 배급량이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북한 경제 전문가들은 배급량과 식량사정을 동일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평양 주유소 기름값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3주 가까이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21일 폭등했다고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또다시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량은 45만8천t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평양 주유소 기름값이 6차 핵실험 전후로 변화가 없다고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환율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적십자 주최로 다음달 덴마크에서 열리는 대북사업 회의에 북한 관리 4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구호단체가 최근 북한 취약계층을 위해 메주콩을 지원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한 해 동안 북한에 미량영양소 720만포와 메주콩 200t을 지원했습니다
유엔의 북한 내 작황 조사가 올해도 무산됐습니다. 4년째 북한 주민들의 정확한 식량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유엔이 한국 정부와 북한 수산양식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엔은 북한 수산양식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해 한국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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