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의 지난달 식량 배급량이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북한 경제 전문가들은 배급량과 식량사정을 동일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평양 주유소 기름값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3주 가까이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21일 폭등했다고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또다시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량은 45만8천t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평양 주유소 기름값이 6차 핵실험 전후로 변화가 없다고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환율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적십자 주최로 다음달 덴마크에서 열리는 대북사업 회의에 북한 관리 4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구호단체가 최근 북한 취약계층을 위해 메주콩을 지원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한 해 동안 북한에 미량영양소 720만포와 메주콩 200t을 지원했습니다
유엔의 북한 내 작황 조사가 올해도 무산됐습니다. 4년째 북한 주민들의 정확한 식량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유엔이 한국 정부와 북한 수산양식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엔은 북한 수산양식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해 한국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북한의 수산 양식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종자가 부족한데다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기술도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지난 7월 북한에 지원한 식량 규모가 올 상반기 평균 지원 양에 비해 10% 감소했습니다. 북한 당국의 식량 배급량도 7월 중순 주민 한 명 당 하루 300g로 크게 줄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최근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로 중국 훈춘 지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영국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훈춘 내 수산물 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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