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 수산양식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양식업의 양적, 질적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영양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가 북한과의 협력사업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상무부가 어제(25일) 북한의 중국 내 신규 기업 설립 ·투자확대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대중 수출은 대폭 줄었습니다.
한국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오늘(25일) 뇌물공여죄로 징역 5년형을 받았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액이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석유가 액수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일 것이라고 미 농무부가 전망했습니다. 미 농무부는 또 북한이 올해 쌀 8만t을 수입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제재로 주요 수출품의 대중국 판로가 막힌 북한이 '의류' 수출을 돌파구로 삼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석탄과 철광석, 수산물과 달리 의류는 제재 대상이 아닙니다.
중국이 북한산 제품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엄격히 이행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중 접경 도시의 중국 측 무역업자들은 갑작스러운 손해를 보게 됐다며 시위를 벌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북한에서 가뭄으로 인한 영양실조와 설사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북한의 가뭄 피해 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 질병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북한 주민 10명 가운데 4명은 10년 뒤에도 식량 부족을 겪을 것으로 미국 농무부가 전망했습니다. 식량 사정은 점차 나아지겠지만, 개선 속도가 느려 10년 뒤에는 아시아에서 예멘 다음으로 가장 안 좋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내년도 대북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모 등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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