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주력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수입을 중요한 협력 분야로 꼽았습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 (CERF)가 올 상반기 북한에 6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과 보건 사업에 집중됐습니다.
영국 정부가 올해 말로 끝나는 북한 내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북한 당국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지난 2000년부터 북한에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중국 여행 사이트들이 최근 북한 관광 상품 취급을 일제히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국제항공(Air China)이 다음주부터 베이징-평양 노선 항공편을 일부 중단합니다. 중국국제항공은 북한 고려항공과 함께 베이징-평양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입니다.
지난해 북한의 대외교역액이 60억 달러를 조금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연속 감소한 수치입니다.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북한 어선들의 불법어로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업계는 러시아산 대게의 북한 불법 반출을 막아 줄 것을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인도가 지난해 대북 교역 규모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2015년 3위에서 지난해 4위로 밀렸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 베이징과 셴양 행 노선을 증편했습니다. 고려항공 웹사이트는 스케줄과 가격표 등 주요 정보가 빠진 채 운영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영농 방식을 통해 식량을 증산하겠다는 목적인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노력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외화벌이 파견 노동자가 3만에서 3만 5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미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8 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침수 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한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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