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을 오인 공습해 1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와 니제르가 이슬람 반군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됐던 G5 사헬 연합군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네수엘라 국민투표에서 인접국인 가이아나 내 에세퀴보 지역의 영토 편입에 찬성하는 유권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이상고온 현상인 ‘엘니뇨’성 폭우가 수 주 간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20명이 사망했다고 케냐 정부가 28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가자지구 북부 모든 병원이 운영을 중단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군사 소통 복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방지 협약을 도출하기 위한 3차 국제회의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작됐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매일 4시간 전투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인도가 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 대처에 있어 두 나라 사이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이티 치안을 위해 경찰을 파견하기로 했던 케냐가 훈련과 자금을 제공받기 전에는 실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벌 간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벌어진 무력 충돌로 약 700명이 사망했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IOM)가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3일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만났습니다. 미국의 대쿠바 금수 해제를 촉구하는 31번째 유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6개월 넘게 내전을 겪고 있는 수단에서 전염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이집트 구호물자 반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정부가 18일 밝혔습니다. '파이브 아이즈' 정보 수장들이 중국의 지식재산권 절도에 관해 경고했습니다.니제르에서 철수한 프랑스 병력 1진이 니제르와 이웃한 차드에 도착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북서부 콩고강에서 15일 배가 전복돼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167명이 실종됐다고 지역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4일 2030 남자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고 모로코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어제(2일) 무장 갱단의 준동으로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진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 다국적 안보지원 부대 파견을 승인했습니다.
지중해에서 보트 난민들의 사망이 일상화하고 있다고 에이미 포프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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