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위급 인사가 이스라엘에 암살당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3일 이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 나라가 브릭스(Brics) 새 회원국이 됐습니다. 에티오피아와 소말릴란드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것에 대해 소말리아 정부가 침략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지방에서 무장조직들의 잇딴 공격으로 적어도 16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25일 밝혔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주재 서방 대사관들이 어제(23일) 야당 지도자들이 이번 주 치러진 선거를 가짜 선거라고 비난하고 일부에서는 선거 무효화를 요구하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프랑스가 22일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병력 철수를 완료했습니다. 니제르 군사정부는 프랑스의 완전 철수를 환영했습니다.
유럽으로 가려는 수십 명의 이주민을 태운 배가 리비아 해안에서 전복돼 여성과 어린이를 비롯한 6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제이콥 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인도주의 위기 상황이 내년에 더욱 빠르게 악화될 것이라고 구호단체인 국제구조위원회(IRC)가 전망했습니다.
유엔이 서아프리카 국가 말리에서 10년 간의 평화 유지 활동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올해 세계 부자 1위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습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을 오인 공습해 1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와 니제르가 이슬람 반군에 대처하기 위해 결성됐던 G5 사헬 연합군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네수엘라 국민투표에서 인접국인 가이아나 내 에세퀴보 지역의 영토 편입에 찬성하는 유권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이상고온 현상인 ‘엘니뇨’성 폭우가 수 주 간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20명이 사망했다고 케냐 정부가 2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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