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4일 2030 남자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고 모로코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어제(2일) 무장 갱단의 준동으로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진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 다국적 안보지원 부대 파견을 승인했습니다.
지중해에서 보트 난민들의 사망이 일상화하고 있다고 에이미 포프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올해 지중해를 통해 유럽행을 시도하다 사망하거나 실종된 이주민과 난민 수가 9월 24일 현재 2천500명을 넘었다고 유엔이 어제(28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타이완이 자체 개발 첫 잠수함 '하이쿤'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아르메니아계 자치 세력이 해산을 선언하면서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을 순방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어제(25일) 케냐를 방문해 양국 간 국방∙안보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케냐가 25일 방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덴 두알레 케냐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향후 5년 동안 국방 협력을 위한 방위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취임 후 첫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4일 지부티와 소말리아 대통령과 각각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쿠데타가 일어난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 주재 자국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 정부들이 니제르 사태에 개입한다면 말리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리 외무장관이 23일 경고했습니다.
군벌 간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북아프리카 국가 수단에서 5월부터 지금까지 1천200명이 넘는 난민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유엔이 19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18일) 최근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국가 모로코의 지도자와 통화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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