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핵무력 고도화를 헌법화한 북한에 대해 노골적으로 핵 사용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격상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으로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핵뿐만이 아니라 대북제재 해제나 유엔사 철수, 종선선언 등 사회 일각의 ‘가짜평화론’이 활개 치면서 한국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화하고 국가가 추구할 기본방향으로 규정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정부는 북한이 핵 야욕을 노골화했다고 강력하게 규탄하고 북한 비핵화를 거듭 촉구하면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정부가 10년 만에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를 가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거듭 밝히고, 최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거론하면서 한미일 협력체계는 북 핵 억지력을 더 강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이 있는 길주군 주민들이 핵실험에 따른 방사성 물질 누출 피해에 노출됐다는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었는데, 실제 해당 지역 탈북민들이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증언했습니다. 핵실험 이후 원인 모를 질환자와 사망자가 늘었지만 북한 당국의 정보 통제로 위험을 인지할 수 없었던 주민들은 영문을 몰라 귀신병이라고 하고 부적을 썼다고도 합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의 한정 국가부주석을 만나 북한의 도발 행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타이완 해협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한국주재 러시아 대사를 불러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협력 문제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허무호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국제제재를 위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행위라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북한 정권은 강제 노동 등으로 북한 주민들을 착취하고 정권 유지를 위해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면서 북한인권 개선은 최우선 과제이며,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년여 만에 러시아의 우주기자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우주 개발 기술 분야 협력을 서로 언급하면서 경제 분야와 군사 분야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 개발 의지를 막기 위한 강력한 국제사회 결의를 강조하면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의 리창 총리와 만나서는 북핵 문제가 한중관계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해 경솔한 판단이고 전략적으로 실패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제사회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 방문 가능성과 북한과 중국, 러시아 지도자들의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필립 골드버그 한국주재 미국대사는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은 국제사회의 제제를 받은 고립된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지만 중국은 사정이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면서 비판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이번 주 주요 20개국 G20 정성회의와 아세안 회의가 잇따라 열립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이를 위한 불법적인 자금 마련, 그리고 참혹한 인권실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경제가 중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고 중국은 유엔 안보리 이사국이라고 강조하면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한국 일본 정부가 최근 북한의 이른바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북한 회사와 관계자들에 대한 독자제재 조치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미한일 정상들이 3국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약속한 뒤 나온 동시 독자제재로, 국제사회의 경각심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한국 일본 해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군 해군사령부를 찾아가 미한일 3국 정상을 막말로 비난했는데, 한국 정부는 미한일 3국 협력 강화에 위기의식을 느낀 김 위원장의 무례하고 저급한 수준의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 위협이 커질수록 미한일 3각 안보협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미한일 정상회의는 3국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제도화하고 공고화했다고 평가하고, 3국의 협력은 범 지역 협력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한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백악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미한일 3국이 다개년 공동군사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과 러시아의 미사일 기술을 포함한 안보 협력 가능성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미국 정부는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미국 워싱턴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미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각각 본국을 출발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 후 3국 정상들은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미한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미국과 한국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분명하고 변함없는 목표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확장억제 확대에 대한 3국 간의 별도 협의도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상회의에서는 미한일 3국 공급망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구체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릴 미한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회의와 군사훈련 정례화를 포함한 다양한 협의체 구성이 논의됩니다. 3국 정상은 이 같은 내용들을 핵심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3국 연례 합동훈련에는 레이더와 위성 등을 융합한 미사일 요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군사령부는 한국을 방위하는 강력한 힘이며, 반국가 세력들만이 유엔사 해체를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세적 전쟁 준비를 언급한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북한의 무장장비 대량생산 계획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무기 대량생산 계획은 러시아에 무기 공급을 하기 위한 명분 쌓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3국 정상이 회담 정례화에 공감하고 있으며 정상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국 한국과의 연계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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