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냈던 마크 에스퍼 전 장관은 4일 VOA 한국어 서비스 ‘워싱턴 톡’에 출연해 ‘핵 공격 시 김정은 정권이 끝날 것’이라는 미한 군 당국의 경고는 ‘사실이자 적절한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공개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 소집을 요구한 미국은 북한을 강력 규탄하면서 북한 문제에 대한 안보리의 단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에도 북한이 아닌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유엔 안보리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공개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미국 등 안보리 이사국 대부분이 북한은 물론 대북 규탄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난한 가운데 이들 나라는 문제의 원인이 미국에 있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북한의 도발에 맞서 더욱 단합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일본과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이 이전보다 더 강화되고 있다며, 북한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내 이동식 건물의 지붕과 외벽 상당 부분을 해체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 시설의 대대적인 변화가 실제 발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FinCEN)이 북한 관련 거래와 관련한 규정 갱신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미 금융기관이 북한 관련 거래에 연루돼선 안 된다는 기존 규정을 거듭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를 요청했습니다. 안보리가 공개 방식으로 북한 관련 회의를 여는 건 올해 들어 10번째입니다.
미국 국무부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싱가포르인의 소재 파악을 위해 보상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법을 어기고 국제 제재를 회피한 이 싱가포르인을 현상 수배하면서 최대 5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각 3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각 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비용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 데 대해서도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면서 다른 안보리 이사국들과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비호하고 있다며,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제 무기 구매를 시도했던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 관계자를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브라질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은 무기 거래를 위해 이들과 여러 차례 만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단됐던 북한 선박의 운항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북한 선박에 대한 안전 검사가 단 1건도 이뤄지지 않아 중국 항만 당국의 고의 누락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나라 가나가 11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을 맡았습니다. 가나 대표는 회견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최근 잇따르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북한과의 금융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통지문을 발표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제 무기 구매를 시도했던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IS) 관계자가 미 재무부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무기 거래를 위해 브라질 북한 대사관 직원과 여러 차례 만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과의 금융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통지문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돈세탁과 테러자금 부문에서 또다시 고위험 국가로 분류된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축 문제를 다루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가 북한 관련 내용을 다룬 결의안 2건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은 반대표를 던지며 저항했지만 북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폐기를 원하는 다수의 의지를 꺾지 못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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