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리스 후보는 남성보다 투표율이 높은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뒤늦게 대선에 뛰어들면서 정당 간 성별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Dora Mekouar)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란과 북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밝혔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을 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들의 저가공세에 맞서 면세 규정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구 고령화에 진입한 중국이 은퇴 연령을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이 소식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밤, 두 사람 간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대선 토론을 위해 만났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6천만 명 이상이 이 대결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가 여전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으로 표심에 변화가 있을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10일 밤, 펜실베이이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첫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두 후보는 낙태, 이민, 외교 정책 등 주요 현안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취재: 스티브 허먼 Steve Herman)
오는 11월 대선에서 맞붙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회에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경제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 등 여러 현안에서 두 후보가 이견을 보이며 충돌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언급됐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TV 토론에서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언론들은 이번 토론에서 해리스 후보가 우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10일 실시된 미국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보다 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필라델피아에서 첫 대선 후보 토론에 나섭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반격의 명수 가운데 한 명과 검찰 출신 공격수가 맞붙는 이번 토론이 올해 대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월 도널드 트럼프와의 토론에서 부진한 뒤 레이스에서 하차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선거운동의 방향을 바꾼 역사적 대선 토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미국 대선 결과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시아에 좀 더 누그러진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또 어떤 사람들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정책하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이 중요하게 간주되지만 더디게 이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취재: 아나 체르코바 Anna Chernikova)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가까운 웨스트버지니아주는 20세기 대부분 민주당이 강세였던 시골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화당의 텃밭으로, 지난 2016년과 2020년 대선 때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2024년 올해 선거철 분위기는 어떤지 살펴봅니다. (취재: 캐서린 깁슨 Katherine Gypson)
11월 5일 미국 대통령선거전이 막바지 구간에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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