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1일, 공화당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는 10일에 있을 TV 토론에서 마이크를 켜놓고 토론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오바마케어’라고도 알려진 ‘적정부담건강보험법(ACA)’은 수백만 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차기 대통령 아래에서 이 프로그램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불투명합니다. 해리스 캠페인이나 트럼프 캠페인 모두 구체적 비전을 제공하지 않지만, 유권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지지율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의 격차를 벌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9일 남부의 국경 정책 강화와 이스라엘에 대한 지속적인 안보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접전 양상인 미국 대선에서 남부 조지아주는 결과를 가를 수 있는 몇몇 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양당 대선 후보들이 주요 경합주인 조지아에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알아봅니다. (취재: 스콧 스턴스 Scott Stearns)
이민 문제는 11월에 미국 유권자들이 백악관 주인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민 정책에 대한 입장이 확연히 다릅니다. (취재: 캐럴린 프레수티Carolyn Presutti)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권자 그룹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이고, 뉴욕과 텍사스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을 바라보는 미국 내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취재: 엘리자베스 리 Elizabeth Lee)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와 2021년 의사당 난입 선동 관련 사건으로 27일 다시 기소됐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수락 연설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가자 전쟁 정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과 다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친팔레스타인 대의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에 조건을 달 것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7일 중국에 도착해 사흘간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진영이 TV 토론 규칙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잭 스미스 특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 문서 유출 의혹 소송을 재개해 달라고 항소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의 수입 관세를 매길 방침을 밝혔습니다.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자신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연방 차원의 낙태 금지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생식권리에 관한 메시지를 계속 강조하는 한편 기록적인 선거 자금을 모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23일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케네디 후보 지지자들을 흡수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취재: 캐럴린 프레수티 Carolyn Presutti)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