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온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는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인권 상황이 가장 열악한 김정은 정권 하에서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괌 타격을 준비하며 공개했던 괌 소재 앤더슨 공군기지의 위성사진이 6년 전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괌 타격을 진지하게 준비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년 넘게 방치된 상태로 있던 북한 개성공단의 남측 소유 버스 수 십여 대가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는 개성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사드가 한국 정부의 환경 기준에 확실히 부합하도록 한국 정부와 협력해 왔고, 앞으로도 모든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양과학기술대학이 9월 시작하는 가을 학기 의학대학 수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로 미국인 교수진의 방북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중동의 카타르가 북한 노동자들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쿠웨이트는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씨가 석방된 것과 관련해, 북한 여행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하고 억류 미국인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가 제대로 이행되면 북한 대외수출을 80% 이상 차단하게 될 것이라고 전 북한 39호실 고위관리 리정호 씨가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지난해 이뤄진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을 여전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을 경제적으로 소외시키는데 모든 나라가 동참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새 대북 결의 2371호 성공 여부가 중국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행동 변화를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사일 발사부터 중단해야 할 것이라면서, 조건이 맞는다면 북한과 대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을 탈출했다 송환된 여성은 6천여 명이라고 북한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들 대부분을 처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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