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강한 지도자가 아니라는 정보가 있으며 미국은 북한의 붕괴를 상정한 다양한 대비책을 갖고 있다고, 하원 외교위와 정보위 소속인 조아킨 카스트로 의원이 VOA에 밝혔습니다.
미 의회가 본격적으로 북한과 이란의 핵 협력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엘리엇 엥겔 미 하원의원이 밝혔습니다.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제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파소가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라 북한과의 모든 무역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폴란드는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상당수의 북한 노동자를 두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내년에는 북한인 노동자 수가 절반 가까이 줄 것이라고 VOA에 밝혔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최고 수위의 제재를 즉각 가해야 한다는 결의안이 미 상원에 상정됐습니다. 비상 사태에 대비한 군사 행동 계획의 수립 필요성도 담았습니다.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MB) 기술을 이미 완성했으며, 여기에 소형화된 핵무기를 결합시킨다면 미국은 선제공격이라는 어려운 결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 총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스타브리디스 전 총사령관은 8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해상봉쇄로 북한의 수출과 기술획득을 막고 사이버 기술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후퇴시키는 작전을 제안했습니다.
IOC는 김일국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8일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3대 항공사인 아메리카항공이 예고 없이 이뤄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문에 이 일대를 오가는 항공기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군사위협은 중국을 압박하려는 목적이 크며, 선제공격은 득보다는 실이 많은 매우 안 좋은 옵션이라고 마이클 모렐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대행이 VOA에 밝혔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수출하던 정제유를 완전히 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아직까지 어떤 나라도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 양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총상을 당한 채 한국에 망명한 북한군 병사가 생존할 수 있었던 건 미군의 신속한 대응과 후송 조치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북한 군인을 직접 후송한 미군 항공의무후송 대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30만t가량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극심한 가뭄의 영향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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