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등록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한국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미얀마 정부와 충돌 와중에 이웃나라로 피신한 소수민족 ‘로힝야’ 난민이 30만명을 넘어섰고요. 이어서, 조만간 기름으로 가는 자동차를 안 만들겠다는 중국 정부 계획,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