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서울통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가운데, 박대통령이 세월호참사 당일 일정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대리인 발언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기리기 위한 부산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 직후 철거와 재설치를 반복하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이어서, 이번 주말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촛불집회가 겹치면서 어느때보다 많은 인파가 종로 일대에 모인다는 이야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