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집단탈옥 등 폭력 사태가 일어나 어제(3일) 저녁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영국 등 10개국이 안전한 차세대 무선통신망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주요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오늘(21일) 브라질에서 열립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을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의 유대인 대량학살에 비유한 브라질 대통령을 ‘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한국과 쿠바가 전격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올해 18개 회원국이 방위비 목표를 충족할 것이라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일본이 경기 침체에 빠지면서 세계 3위 경제 대국 자리를 독일에 내줬습니다.
대니얼 에릭슨 미국 국방부 서반구 담당 부차관보는 중국과 러시아가 중남미 지역에서 미국에 각각 다른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며 미 국방부의 전략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관광객을 다치게 한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1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성인범으로 기소된 것으로 10일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바뀌었습니다. 미 상무부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미국에 대한 중국의 수출액은 4천270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전년도인 2022년에 비해 약 20% 감소한 수준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가 보내온 휴전안을 거부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휴전 합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멕시코가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 됐습니다. 지난 1년 간 평균 지구 온도 상승 폭이 국제 사회가 마지막 저항선으로 정한 섭씨 1.5도를 넘어섰습니다.
타이완의 수교국인 중미 국가 과테말라가 5일 중국과의 무역관계 수립 의지를 밝혔습니다.
남미 국가 칠레에서 지난주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12명이 사망했다고 칠레 당국이 어제(4일) 밝혔습니다.
칠레 중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산불로 최소 51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칠레 당국이 3일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