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갱단들의 준동으로 유혈 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아이티의 아리엘 앙리 총리가 어제(11일)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프란치스코 가톨릭 교황의 '백기' 발언에 항의해 자국 주재 바티칸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가 '과도위원회' 구성 후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2014년에 폐쇄했던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 운영 재개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갱단들의 준동으로 유혈 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어제(10일) 부분 철수했습니다.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갱단의 준동으로 수년째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갱단 두목이 총리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아덴만 인근 해역에서 화물선을 공격해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이 아이티 총리에게 정치적 전환을 가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올 1월과 2월 중국의 수출입이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하며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집단탈옥 등 폭력 사태가 일어나 어제(3일) 저녁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영국 등 10개국이 안전한 차세대 무선통신망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주요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오늘(21일) 브라질에서 열립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을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의 유대인 대량학살에 비유한 브라질 대통령을 ‘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한국과 쿠바가 전격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올해 18개 회원국이 방위비 목표를 충족할 것이라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일본이 경기 침체에 빠지면서 세계 3위 경제 대국 자리를 독일에 내줬습니다.
대니얼 에릭슨 미국 국방부 서반구 담당 부차관보는 중국과 러시아가 중남미 지역에서 미국에 각각 다른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며 미 국방부의 전략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관광객을 다치게 한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1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성인범으로 기소된 것으로 10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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