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한국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정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상 가동됐던 시기와 비슷한 차량 움직임이 계속 눈에 띕니다.
유럽연합이 대북 인도적 지원에는 제재를 면제한다고 밝혔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고 핀란드 지원 단체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의 국경이 여전히 닫혀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는 13일 만료되는 대북 독자 제재를 2년 연장한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대북 지원단체들은 현재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은 대북제재가 아니라 북한 당국의 국경 폐쇄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간소화된 유엔 제재 면제 과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6일 북한에 개성공단 내 한국 측 시설의 무단 사용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송하려 했지만 북한이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올해에도 봄 가뭄에시달리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알곡고지 점령’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 통일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국내 민간단체가 신청한 대북 인도지원 물자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30일 서울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탄약을 거래하는 것은 대북 제재 위반이라고 한국 정부가 31일 밝혔습니다.
Mun Chol Myong, who served 45 months in prison, wanted to be returned to China where his wife is battling cancer
미국과 일본이 28일 배터리 주요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북한이 식량난과 ‘알곡 증산’이라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4월 춘궁기를 앞둔 시점에 식량 사정과 농사 전망은 어떤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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