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에 대한 외부 투자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줄었습니다.
러시아의 국제 지원 가운데 북한에 대한 지원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가 전면 이행될 경우 내년도 북한의 광물 수출이 김정은 정권 출범 이전인 2010년 수준으로 후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 주민들의 소득은 남한 주민들의 22분의 1에 그쳐 한 해 전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석탄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선박 10여척이 중국 항구에 입항하지 못한 채 공해상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북한의 대러시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수입은 크게 줄어 전체 교역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북한의 대홍콩 수출은 35만 달러, 수입은 38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공식 시장이 400개가 넘고 종사자 수는 110만 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또다시 식량부족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부족분의 23%를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평양에 취항하는 중국 국적기 ‘에어차이나’가 약 4개월 간 평양행 정기노선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가 지속될 경우 북한 내부에서 아래로부터의 경제개혁 압박이 커질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이 북한에서 운영하는 손전화 회사인 고려링크의 순 자산과 수익이 올들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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