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출산 정책을 두 자녀 정책으로 전환한 뒤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회오리 바람 토네이도가 발생해 조지아 주에서만 1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보다 하루 전에는 미시시피 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검찰은 집단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발견된 지 1년 만에 유해 56구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수십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와 정책에 반대하는 ‘여성 행진’ 시위가 열렸습니다.
미국인들은 앞으로 4년간 미국을 이끌어 갈 도널드 트럼프 새 대통령에게 어떤 것을 바라고 있을까요?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특집, 이번에는 미국인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17층짜리 상가건물이 화재가 발생한 뒤 붕괴돼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30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눈사태로 매몰된 호텔 안에 6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탈리아 구조대가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생존자들이 눈속에 파묻힌 채 아직 구출되지는 못했지만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베이징 시는 올해 대기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27억 달러의 예산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17일 유엔 녹색기후기금에 5억 달러를 추가 출연했습니다.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철회하겠다고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조치입니다.
유럽에서 테러가 잇따른 뒤 각국 정부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면서 유럽의 가치와 인권이 악화됐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의 인권활동가들이 런던의 이란대사관 앞에서 이란에 9개월째 억류 중인 이란 출신 영국 여성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멕시코 휴양 도시 칸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5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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