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8일 유조차와 대형 화물차가 충돌해 최소 140명이 사망했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아프리카 국가 수단에서 정부군(SAF)에 맞서고 있는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의 공격으로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콩코민주공화국의 교도소에서 지난 1일 집단탈옥 시도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129명이 숨졌다고 자크맹 샤바니 콩고 내무장관이 3일 밝혔습니다.
오는 4일 열리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뉴스의 배경과 관련 용어를 설명해 드리는 ‘뉴스 따라잡기’ 시간입니다. ‘원숭이두창’이라고 불리던 엠폭스(MPox)의 빠른 확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을 겪었던 전 세계가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스 따라잡기 이 시간에는 엠폭스란 어떤 질병인지, 관리와 예방법, 또 현재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북아프리카 국가 수단에서 지난 25일 댐이 파손되는 사고로 최소 30명이 사망한 가운데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이 26일 밝혔습니다.
수단의 사실상 통치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24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평화 회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100년 동안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중개한 수단 평화 회담이 인도주의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국이 16일 수단 군부에 내전을 진정시키기 위한 평화 회담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에서 확산하고 있는 엠폭스(Mpox·구 명칭 원숭이두창)와 관련해 14일 최고 수준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중국의 공자학원은 전 세계에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시골에 새로 생긴 공자학원은 친환경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서방 국가는 공자학원이 중국의 선전 기관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취재: 케이트 바틀렛 Kate Bartlett)
아프리카 국가 에티오피아 남부에서 이번 주 초 발생한 산사태의 희생자 수가 최소 229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관리가 어제(2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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