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과 우크라이나 군 간에 첫 교전이 있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가 외국 정보기관에 국가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중국 당국이 6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의원 선거도 실시된 가운데 공화당이 4년 만에 상원 다수당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이 탄생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박빙의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던 미국 언론들은 당초 예상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굳어지자 다소 의외의 결과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책임론도 제기됐습니다. 앞으로 대선 기간 중 드러난 분열을 극복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제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공화당은 연방 상원에서도 과반을 확보하면서 다수당이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4년 만의 재집권이 확정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5일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돼, 4년 만에 백악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투표장 안팎에서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됐는데요. 이번 대선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미국의 정치, 사회적 분열과 양극화가 심한 가운데 치러졌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특히 정치적 대립을 넘어 진영, 성별, 인종, 종교 등의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이 뚜렷해졌는데, 전문가들은 새 대통령이 단합과 통합의 비전 제시를 통해 하나의 미국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내년 1월 20일 취임하기까지 아직 여러가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미국 대선의 남은 주요 일정을 안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앤디 김 하원의원이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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