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 협상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대통령 재임 중 마약사범 단속 과정에서 반인도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12일 네덜란드 소재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수감됐습니다.
파키스탄에서 분리주의 무장세력이 벌인 열차 인질극으로 인질 21명과 보안군 4명이 사망했습니다.
관세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미국 주식 시장이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폭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2일부터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파생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발효한 가운데 유럽과 캐나다도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를 예고했습니다. (취재: 캐럴린 프레수티 Carolyn Presutti)
미국은 11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안을 수용하고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는 길로 한 걸음 나아간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제 공이 러시아로 넘어간 가운데 크렘린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미국인들의 법원 문건이 ‘외교적 경로’를 통해 전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관련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에 대응해 목요일(13일) 오전부터 미국산 제품에 298억 캐나다 달러의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재무장관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간의 휴전안’을 러시아가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에 들어오는 전 세계 모든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12일로 발효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이어 러시아도 30일 휴전에 동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린란드 총선거에서 점진적인 독립을 추구하는 야당이 승리했습니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8% 상승했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유럽연합(EU)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군 고위 관리들이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역내 독자적 방위력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이란 고위 관리들이 오는 14일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중국 정부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미국은 오늘(12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시작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