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외교관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공습은 계속됐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8명의 민간인이 숨졌습니다. 미국은 전쟁이 주변국으로 확대되는 것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인공지능, AI가 올해 유엔총회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세계 정상들의 연설부터 AI가 인간의 삶에 미칠 영향과 국제 안보 위험을 다룬 회의까지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 정부와 유엔은 AI를 안전하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면서도 국제 규제 체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뉴욕에서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총회에서는 세계 정상들이 연설하고 있지만, 유엔본부 밖 거리에서도 또 다른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전쟁과 인권, 자유를 둘러싼 다양한 요구를 담은 시위대가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뉴욕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유엔총회 기간 펼쳐지는 또 다른 외교 현장을 김근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공항에서 직접 맞이한 가운데 의회에서는 중국의 대이란 지원과 타이완 문제 등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좋은 회담을 했다 (We had a great meeting)”고 밝혔습니다.
24일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동안 워싱턴 중국 대사관 앞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기습 반대 시위가 펼쳐졌다. 티베트 청년회의, 파륜공 학회 등은 이날 시 주석 반대 배너와 피켓을 들고 의회까지 행진했다.
24일 오전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세계 각국 취재진이 백악관에 집결했습니다. 백악관 측은 장병 479명 투입과 함께 B-2 전략폭격기, F-22 전투기 축하 비행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의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 갈등과 이란·타이완 문제, AI 주도권 등 주요 현안은 물론, 북한과의 대화 재약을 위한 중재 역할도 주요하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내용, 백악관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취임 당시 미국이 그린란드를 장악하기를 원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제 덴마크와 세계 최대 비대륙 섬인 그린란드의 지도자들과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그린란드에서 미국의 군사적 접근을 확대하고, 북극과 북대서양의 안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에 핵무기 개발 추구와 역내 대리세력 지원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대통령은 핵무기는 추구하지 않는다며서도 평화적 핵기술 개발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곡물과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제한적 휴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22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러시아 측과 만나 전쟁 상황 및 에너지 시설 타격 중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단기간 합의는 어렵지만 전력망 보호와 본토 타격 방지 등 양국과 세계 모두에 이로운 일인 만큼 시도할 가치가 충분하다며, 합의 성사를 위해 긍정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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