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에서 중국의 탈북자 북송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크리스 스미스 의원은 유엔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미-북간 고위급 회담이 24일에도 열리는 가운데,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첫 날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자인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 미트 롬니 전 주지사가 다음주 미시건 주에서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파키스탄 정부가 파키스탄-미국간 관계 재검토를 끝내는대로 미국과의 전면적인 공식 접촉을 재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신문들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들간의 공개토론회 소식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트 롬니 전 매사츄스츠 주 지사와 릭 샌토럼 양자간 설전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경선 후보들의 애리조나주 합동토론회에서 이란의 핵 문제와 관련한 강경 발언들이 쏟아졌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흑인 역사 박물관이 건립됩니다.
미국 등 서방세계 주요 언론들은 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중국 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분위기를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유엔 조사관들은, 반정부 시위자들에 포격 명령을 내리고 명령을 거부하는 군인들을 살해한 시리아 고위 군장교들과 관리들의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전역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벌어져 수 백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군의 코란 모독에 항의하는 아프간 군중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인터넷 업체 구글 사를 포함한 인터넷 업체 연합이 웹 브라우저 상에서 컴퓨터 사용자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추적 방지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차원의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생산적인 대화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미국의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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