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위성 발사체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이 잇따르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이번 문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추가 제재 논의가 예상되지만 대북 추가 제재에 반대해 왔던 중국과 러시아가 이번에도 같은 입장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새 발사패드에서는 발사체 발사 직후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들이 포착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요청으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리 공개 회의를 개최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안보리 대북 조치에 협조할 지 주목됩니다.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일 막을 내린 확산방지구상(PSI) 고위급회의에서 참가국들이 “지난 20년간 PSI 지지국의 조치를 검토했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확산 도전을 평가했으며 향후 5년간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PSI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접경지역에서 열차 통행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과거 두 나라가 열차를 이용해 무기 거래를 했던 지점이어서 더 주목됩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이른바 ‘우주 발사체’ 발사에 대해 발사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역내를 위험하게 만든다면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 장소로 추정되는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발사대 주변에서는 트럭과 버스 등 20여 대의 차량이 집결하는 등 발사 직후 분주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최근 빠른 속도로 신설한 발사대에서 우주발사체를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발사가 실패로 끝난 뒤 기존 발사대 주변으로 트럭과 버스 등 20여 대의 차량이 집결했는데, 새로운 발사 준비 정황인지 주목됩니다.
북한의 유일한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자체 웹사이트에 화물 취급 페이지를 신설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사실상 3년 넘게 운항 중단 상태인 고려항공이 운항 재개를 준비 중인지 주목됩니다.
북한이 위성을 쏜 것으로 추정되는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발사대 주변으로 발사 직후 트럭과 버스 등 20여 대의 차량이 집결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발사 전날까지 개방됐던 발사대의 개폐형 패널도 다시 닫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그러나 북한의 이번 발사체가 예고됐던 단 분리 지점에 도달하지 못한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면서 공중 폭발 또는 해상 추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하고 있습니다.앞서 발사체 발사 하루 전에는 서해위성발사장의 발사대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를 규탄하며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동맹과 함께 상황을 평가 중이라며 모든 나라들이 북한의 이번 발사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사무총장이 북한의 군사위성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30일 북한의 발사를 규탄하며 한국,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도 즉각 실패를 인정하고 빠른 기간내 2차 발사를 공언했습니다.
북한이 동창리 일대에서 ‘우주발사체’를 쏜 가운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발사대의 개폐형 패널이 전날인 30일 개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사대 바로 앞에서 대형 트럭이 식별되는 등 실제 발사가 임박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IMO)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로켓 추진체 낙하 지점 등을 표시한 12개의 좌표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로켓을 수직으로 세워 발사대에 장착시키는 이동식 건물이 발사대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최근 건설된 새 발사대에서도 이동식 건물이 발사대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북한이 위성 발사를 예고한 상황에서 발사대 2곳 모두에서 일제히 움직임이 관측됐습니다.
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로켓을 수직으로 세워 발사대에 장착시키는 이동식 건물이 발사대 쪽으로 이동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건설된 새 발사대에서도 이동식 건물이 발사대와 맞닿아 있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북한이 예고한 위성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위성 발사가 국제사회 대북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했습니다.
필리핀 정부가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 통보와 관련해 자국 인근 상공을 지나는 항공편에 주의를 당부하는 항공고시보를 발행했습니다. 북한이 발사할 추진체가 낙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과 시간이 명시됐습니다.
북한이 중국에서 중고 선박을 추가로 구매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올해에만 10척의 선박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깃발을 바꿔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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