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로 자강도의 미사일 생산기지 등 군수공장에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장 건물이 일부 무너지거나 인근 도로와 다리가 유실돼 사실상 가동 중단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 라진항의 ‘무기 의혹 거래’ 부두에 또다시 대형 선박이 입항했습니다. 최근 이 일대에서 컨테이너가 급격히 늘어나 선박 왕래도 잦아질지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국제 안보를 심각히 위협할 것이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최근 북한 10대 소녀들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으로부터 처벌을 받는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특히 젊은 층을 포함한 개인들이 외국 미디어를 접했다는 이유로 가혹하게 공개 처벌을 받는다는 보도에 여전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미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 사태로 유실된 주택 부지가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복구까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로 유실된 주택 부지가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지만 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연루된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미국인 소송인단 규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소송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미국인들이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미한일 3국 관계가 공동 안보와 이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시다 총리가 미국에 특별한 친구였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라디오 방송 지원 방침에 지지 입장을 밝히고 정보 유입 활동 등 지원에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한국이 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북한의 불법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 ‘제7차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두 나라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 굳건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북한의 핵 공격이 정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미한 양국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다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핵 사용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가 대북 방송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한국 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북한 내 정보 유입을 위한 탈북민 단체의 노력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라디오 방송 지원 방침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탈북민 단체 등의 정보 유입 활동 등을 지원하면서 한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량을 6개월째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쩍 가까워진 양국 관계가 유엔 안보리 보고 의무를 최장기간 미루게 만든 건 아닌지 주목됩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러 간 무기 거래를 거듭 비판하면서 두 나라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거듭 우려하면서 인권 유린 가해자들을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치범을 전원 석방하고 수용소를 해체하라며 15개의 권고문을 북한 정권에 제시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된 라진항 곳곳에 컨테이너가 쌓이고 있습니다. 양국 간 무기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는 조짐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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