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과 물품 살포를 금지하는 한국 내 법안은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말살하는 북한 정권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탈북민들이 지적했습니다. 국제사회는 대북 정보 유입을 강화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와 집권 여당은 이를 막고 있는 상황이 개탄스럽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미국과 영국 일본 등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들의 반응을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유엔이 세계 노예제도 철폐의 날을 맞아 21세기에 현대판 노예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수많은 주민들이 사실상 현대판 무국적 노예로 강제 노동 등 여러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국제사회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서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급락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자연재해 등 악재가 겹치면서 북한 주민들의 경제 기반인 장마당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한국 통일부가 세계식량계획, WFP를 통한 대북 쌀 지원이 북한 정권의 거부로 무산되면서 관련 사업비를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난 등 삼중고로 북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데,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돕겠다는 한국 정부의 제의에 계속 거부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대선 후 조 바이든 당선인이 새 행정부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해외공관에 미국을 자극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한국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과 경제난 등과 관련해 간부들을 처형하는 등 비상식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무부가 6.25 한국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로 기록된 장진호 전투 70주년을 맞아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했습니다.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이며 기습 남침을 지원한 중국 공산당의 왜곡 선전이 진실을 묻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총회가 서울에서 열려 북한 내 열악한 인권 상황에 대해 개선 노력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한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한국 정부에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 경위를 명확히 밝혀내 책임 있는 대응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강양우)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한국과 북한 당국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혐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에는 이 사건 관련 정보를 유가족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가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핵 활동에 대한 국제기구의 거듭된 우려와 관련해 북한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잇따른 북한 당국의 해킹 공격에 대해서도 심각한 위협이라며 세계 각국에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에서 차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한동맹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전문가들은 달라진 안보 환경에 맞춰 한국과의 관계를 재조정할 것을 주문하면서 ‘중국 변수’에 대한 한국 정부의 태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소송과 재검표 실시로 당선자 확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무부가 미한동맹을 핵심축으로 지칭하며 광범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연계한다는 구상도 재확인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국 국회의원 10명이 50년 전 북한에 나포된 한국 해군 함정 승조원 20명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사건은 제네바협약 등 국제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북한 정권의 협력 거부와 한국 정부의 해결 의지 부족으로 승조원들과 가족들이 오랜 세월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 노동당 39호실 고위 관리였던 아버지와 함께 북한을 탈출해 미국에 정착한 남매가 워싱턴에서 북한 정권의 실상을 알리고 체제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엘리트 계층마저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의 폭압성과 열악한 인권 실태를 유튜브를 통해 비판했는데요.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대대적으로 전파하지 않고 북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대선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본격적인 차기 대통령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곳 워싱턴에서는 불확실성이 더 커진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 전략 논의가 활발합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문제의 핵심 현안인 비핵화 국면에서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주요 관심사로 꼽았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북한 문제와 차기 미국 정부의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핵 능력 동결에 우선순위를 둔 단계적 협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과 핵 보유를 정권 생존에 위협으로 느낄 만큼 대북 압박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제안이 맞서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상들은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며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축하 인사와 함께 여러 방면으로 차기 미 행정부와 소통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대통령 선거가 개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승자는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초접전이 펼쳐지는 핵심 경합주들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역전하거나 표 차이를 줄이는 지역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투개표 부정행위 가능성을 제기하며 소송을 강조했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침착해야 한다면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하원 선거에서 다수당 유지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상원을 과반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던 공화당은 예상을 깨고 상원 다수당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어제까지 접전지역을 돌며 치열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3일 0시를 기점으로 이제 대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바이든 두 후보는 각각 TV 출연과 가족 예배를 하며 마지막까지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보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북 정책은 확연하게 다릅니다. 한국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북핵 협상 재개 등 한국의 역할 확대에 미국 차기 행정부와의 협력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한국 내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