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하원에서 어제 (23일) 북한인권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북한의 강제 수용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고문과 탈북 여성들을 겨냥한 인신매매 등 암울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나왔는데요...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 확산을 방지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미국의 한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최고 명문 하버드대학교의 한 재학생이 교내 신문에 북한 방문기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냉전의 결말을 둘러싼 한반도 주변국들 간의 엇갈린 전망이 동북아시아에서 불확실성과 긴장을 높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 등을 놓고 북한과 일본 간에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연방 상원은 16일 국무부와 국방부,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문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가르칠 교수진 20명이 이달 말 도착한다고 이 학교의 창립 임원인 말콤 길리스 전 라이스대학 총장이 밝혔습니다.
중국의 항구와 영공이 북한의 불법 무기 수출로 이용되고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 (CR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최근 인구통계조사를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할아버지 할머니에 의해 양육되는 어린이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사회는 악화되는 경제난과 극심한 식량난으로 와해되고 있다고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주장했습니다.
9/11 사태 9주년을 맞는 미국 사회는 현재 정치적, 종교적으로 크게 분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주요 언론들은 앞으로 있을 북한의 노동자 대표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게로 북한 권력의 3대 세습이 이뤄질지 여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최근 수재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에 75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록가수 피터 프램튼 씨가 북한 당국에 의해 피랍된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 씨를 위한 노래가 담긴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납북 일본인 메구미를 위한 노래 2곡을 발표한 피터 프램튼 씨로부터 요코다 메구미를 위한 신곡을 발표하게 된 이유 등을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1월 이후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 시민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의 석방을 위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 중입니다.
북한이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을 징계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근거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북한은 또 북한축구협회장 교체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미국인들의 절반 가량이 미국이 북한을 먼저 공격하는 것을 반대하지만,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주한미군의 군사적 개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4개월 내에 아프간내 사설 경비업체들의 해산을 지시하는 내용의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그 동안 사설 경비업체에 보안을 크게 의존해온 아프간 내 서방기관과 기업들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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