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의 정전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내일(10일) 카타르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하마스는 이집트와 카타르 중재자들과의 협상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보고하며, 정전의 두 번째 단계 시작을 위한 협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무실은 성명에서 "미국이 지원하는 중재자들의 초대를 받아들였다"면서도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습니다.
압델라티프 알카누아 하마스 대변도 구체적인 사항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단계 협상은 당초 한 달 전 시작되기로 했었습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지난 5일 미국과 하마스 간의 직접적인 대화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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