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예정보다 앞당겨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9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최한 투자 행사 연설에서 “3월 중, 또는 그보다 빨리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목재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목재와 임산물을 고율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관세 부과 시점을 밝히지 않은 채 수입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25% 수준의 관세율을 오는 4월 2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목재와 임산물에 대한 관세율은 25% 수준으로 오는 4월 2일경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교역국의 일부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모든 교역국들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