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에 붙잡혀 있다 지난달 30일 풀려난 태국인 5명이 9일 귀국했습니다.
이들 5명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 가족과 재회했습니다.
마릿 싸응이얌퐁 태국 외무부 장관은 인질들이 석방되고 귀환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석방된 사람들은 거의 500일 동안 인질로 잡혀 있었습니다.
이들은 풀려난 뒤 건강 검진을 위해 이스라엘 병원에 10일 머물렀습니다.
태국인 인질 6명 가운데 1명은 아직 석방되지 않았습니다.
싸응이얌퐁 장관은 인질 1명이 여전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다면서,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으며 성공할 때까지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지난달 인질들이 풀려난 뒤 카타르와 이집트, 이란, 튀르키예, 미국, 이스라엘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외무부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타이 노동자 4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하마스 공격으로 희생됐고, 일부는 레바논에서 이슬람 무장 조직 헤즈볼라가 쏜 로켓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251명을 납치하고, 약 1천 200명을 살해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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