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장관, 미 여객기 사고 애도…“비극적 사고 위로 말씀 전해”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 미국 국민과 동포 사회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참사에 한국계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두 명이 가족, 코치와 함께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며 거듭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