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막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선발대가 서해 직항로를 거쳐 오늘 (11일) 저녁 한국의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선발대는 북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와 축구와 조정 종목의 선수와 감독 등 94 명입니다.
북한 선수단은 선발대를 시작으로 경기 일정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 150 명을 포함해 273 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