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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몽골 대통령 북한 방문 때 발언 의미 있어"


지난해 10월 평양을 방문한 몽골 대표단이 북한과 협력관계 교류계획에 합의했다. 차이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 세번째)과 김영남 북한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 네번째)이 뒷 줄에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평양을 방문한 몽골 대표단이 북한과 협력관계 교류계획에 합의했다. 차이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 세번째)과 김영남 북한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 네번째)이 뒷 줄에 있다. (자료사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지난 해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 일원이 돼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잔다후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엘벡도르지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지난 해 10월 북한 방문 당시 김일성종합대학교 연설에서 인민은 자유로운 삶을 열망하며, 어떤 폭정도 영원히 지속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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