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내일 (13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조태영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조 본부장이 베이징에서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만나 북 핵 문제와 관련한 제반 사항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두 사람이 실질적인 북한 비핵화 진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우다웨이 특별대표의 최근 방북 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 본부장은 지난 주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과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 회담을 가졌고, 우 특별대표는 미국 방문 이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조태영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조 본부장이 베이징에서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만나 북 핵 문제와 관련한 제반 사항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두 사람이 실질적인 북한 비핵화 진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우다웨이 특별대표의 최근 방북 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 본부장은 지난 주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과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 회담을 가졌고, 우 특별대표는 미국 방문 이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