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재무부의 추가 대북 제재와 관련해,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원하는 세력을 계속 겨냥하고 대북 압박 또한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목표는 정권 교체가 아니라 비핵화를 위해 북한이 진지한 대화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라고 백악관 고위관리가 말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대북 정권교체를 추구하지 않으면서 중국의 현상 유지 정책을 바꾸도록 이해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세계식량계획 WFP가 지난 4월 북한 취약계층 76만여 명에게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표준배급량의 3분의 2 수준 밖에 지원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다뤘던 전직 관리 출신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군사적 역량 강화가 주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장마당이 1980년대 중국의 시장경제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북한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탈북민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사회에서 이제 장마당 활동을 되돌릴 수 없게 됐다고 지적합니다. 매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북한이 최근 시험 발사를 재개했습니다.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개발하는 것이 북한의 목표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럴 일은 없을 것” 이라고 공언했죠. 북한의 미사일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아프리카 나라 세네갈이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세네갈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이 북한의 핵 개발에 기여한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로 움직임이 크게 둔화됐던 북한 선박들이 최근 상당수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관광을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의 자금원으로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와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의회 산하 의회조사국 CRS가 전망했습니다.
스위스가 유엔의 대북 사업에 5백만 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모에 대한 영양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지낸 글린 데이비스 태국 주재 미 대사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북한과의 외교, 경제 관계를 격하시키기 위한 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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