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에서 북 핵 문제와 관련해 동맹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지만 새로운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IOC는 유엔의 대북제재를 존중하는 선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해당 경기 연맹들과 북한 선수들 경비 지불에 관한 논의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새 대북 금융제재 법안을 통해 중국이 스스로 지키겠다고 한 대북제재 약속을 강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크리스 밴 홀른 민주당 상원의원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열악한 전력 사정을 개선시키기 위해선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전력망을 재구축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미국의 에너지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 20개 나라가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에 따른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전 결의에 비해 참여국 숫자가 두 배 늘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개인적으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실망했지만 대북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맥스 보커스 전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미 전직 당국자들 사이에서 북한의 전자기파, EMP 공격 역량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물리학 전문가들은 아직 공격의 여파는 물론이고 성공 여부조차 증명할 수 없다는 진단입니다.
김일성 주석의 과거 행적이 담긴 미 CIA의 비밀해제 문서들이 최근 ‘VOA’ 취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학창시절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을 친 일화와 암살기도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내용들이 드러났습니다.
미국 정부가 평양과기대 미국인 교수들의 방북을 거부했습니다. 평양과기대는 미국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에 대응해 미국 국적을 제외한 외국인 교수 충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최근 한-중 관계 정상화 과정에서 제시된 이른바 ‘3불 입장’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의 안보 주권을 훼손시켜 중국에 추가 압박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진단입니다.
북한 핵 시설을 확실히 찾아내 접수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상군 투입밖에 없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또 무력충돌이 벌어지면 북한은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 계획을 탄도미사일 개발의 일환으로 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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